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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|  |
2010.04.15 |  |
14353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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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광컨소시엄은 인천신항에 건설중인 “인천신항 I-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에 참여하여 4월1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. 선광컨소시엄에는 ㈜선광, STX팬오션㈜, ㈜영진공사 3개 업체가 참여 하였으며, ㈜선광이 주간사로 지분 80%를 투자하고, STX팬오션㈜ 및 ㈜영진공사가 각각 10%씩 출자하게 된다. 선광컨소시엄은 인천항만공사와 실시협약을 통하여 상부시설 건설, 하역장비 도입, 자동화 설비 등을 확정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. 선광컨소시엄이 운영하게 될 터미널은 부두길이 800m, 부지면적 48만㎡의 3선석 규모로 임대기간은 30년이며, Green Eco Port를 지향하는 친환경 항만으로 건설되어 2013년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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